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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의 실종은 가족과 사회에 큰 고통을 안겨주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치매로 인해 방향감각을 상실한 환자들은 일상생활 중 길을 잃고 실종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부에서는 치매 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배회감지기란?

배회감지기는 치매 환자의 이동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위험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보호자가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입니다. GPS 기술을 활용해 환자의 위치를 파악하며, 지정된 안전 구역을 벗어날 경우 즉시 알림을 보내 실종을 예방합니다. 또한, 일부 배회감지기는 심박수와 같은 생체 신호를 모니터링하여 응급 상황을 빠르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배회감지기 무료 보급 사업을 연장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실종자를 빠르게 찾을 수 있어서다. 배회감지기를 도입한 후 12시간이 약40분으로 18배 빨라졌고 발달장애인은 평균76시간이 약 1시간 6분으로 줄었다

 

 

배회감지기(위치추적기)

손목시계 형태의 위치추적기로 보호자가 전용 앱을 통해 착용자의 현재 위치와 동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전에 설정해 둔 권역(안심존)을 이탈할 경우 보호자에게 알림을 전송하고, 위기 상황 긴급호출(SOS) 알림도 가능

중앙치매센터 첨부

지원내용

SK하이닉스: 치매 환자와 발달장애인에게 배회감지기(통신비 포함) 2년간 무상 지원

복지부: 대상자 선정과 보급, 사후관리

경찰청: 치매 환자, 발달장애인 실종 수색에 활용

이용 대상: 치매 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와 중앙장애아동, 발달장애인

 

무상 보급 신청 방법

 

지원대상자: 치매 환자 및 발달장애인

신청지: 거주지 치매안심센터. 경찰서, 복지부 등을 통해 신청가능

배회감지기 보급: 기계와 통신비 2년간 무상제공

치매상담 콜센터: 1899-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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